해외연구서 확인…13% 이상 감량 없어야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느 다산성모돈.
전문가들은 현대의 다산성 모돈을 보유하고 있는 농장의 생산성은 2산차 모돈에 의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런데 2산차 모돈의 생산성은 1산의 이유시 체중감소와 반비례한다는 해외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네덜란드에서 이뤄진 이 연구에 따르면 분만직전의 체중이 표준인 경우는 물론 무거운 경우에도 이유시 과도한 체중 손실이 되면 배란의 크기가 다른 것으로 됐다.
매년 증가하는 복당 산자수로 모돈의 체력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는 만큼 1산 포유기간중 체중손실이 과도하지 않아야 2산차는 물론 3산차 이후에도 번식성적을 유지할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유시 10~13%이상의 체중손실은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그 이상의 손실은 생산성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사양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