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지방측정기 작년부터 수출…상품성 검증결과
이젠 프랑스 양돈농가들도 한국산 돼지임신진단기를 사용하는 시대가 됐다.
인공수정기자재업체인 ㈜송강GLC(대표 원성오)는 최근 프랑스 현지의 기자재 전문업체와 돼지임신진단기 독점계약을 체결, 본격 수출이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프랑스에 돼지 등지방측정기를 첫 수출한데 이은 쾌거로 현지에서 송강의 가축용 초음파 진단기에 대한 검증이 이뤄진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프랑스에는 송강의 돼지등지방 측정기가 꾸준히 보급되고 있다.
송강의 한 관계자는 “독일 양돈시장에도 돼지 임신진단기가 정기적으로 수출되면서 현지 지명도가 점차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향후 유럽의 축산시장에 동물용 초음파 진단기와 기자재를 지속적으로 보급, 한국축산 기자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