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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TMR 배합기술로 혁신 이끈다”

동아원 사료BU·영양자원연구소‘TMR 기술 업무협약’

기자  2014.04.16 10: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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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원 사료BU(대표 손병두)와 영양자원연구소(소장 김동식)가 최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TMR기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앞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상품이나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구성 인력의 질적 향상과 인적 기반 확대를 위해 인력교류 및 현장교육 체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TMR 제품에 대한 배합 기술 지원, TMR에 포함되는 베이스 사료의 설계 및 배합비 제공, TMR 급여 농가의 사양지도, 제품개발 및 판촉지원, 사양기술 세미나 등에 상호 협조키로 했다.
손병두 동아원 사료BU 대표는 “동아원은 2015년까지 사료업계 TOP5로 도약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기술업무 협약이 고객목장의 수익개선과 생산성 향상이란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식 영양자원연구소장은 “대한민국 축산업의 힘은 축산농가로부터 시작된다는 창립 이념에 맞춰 한국형 사료와 사양관리 방안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자원연구소는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이한 연구법인이다.
낙농과 비육 분야에서 고유의 연구 성과를 축적해 한국형 사료와 TMR, 한국형 사양관리 방안의 개발과 기술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술개발부문 9명과 기술보급부문 12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장 지향적인 연구활동과 기술 보급에 매진, 현재 15개 TMR 및 배합사료 제조사와 전체 급여 농가를 함께 기술 자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