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축협 상임이사에 정창수씨<사진>가 당선됐다.
여수축협(조합장 신순만)은 지난 1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상임이사 후보등록을 한 정창수 전 농협여수시지부 부지점장을 선출했다.
당선과 함께 임기가 시작된 정 상임이사는 “경쟁력 있는 축산물 생산과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활동 강화로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기여하고 업무역량 집중을 통한 사업목표를 기필코 달성해 경영성과를 극대화시켜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축협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정 상임이사는 또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날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 상임이사는 지난 78년 10월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2005년 2월부터 2011년 1월까지 농협여수시지부 부지점장직을 맡아오다 퇴직 하기까지 33년간 농협중앙회에서 근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