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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사 공채 경쟁률 54대 1

농진청, 40명 모집에 2천194명 지원

김수형 기자  2014.04.28 10: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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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의 2014년 연구사 공채시험의 평균경쟁률이 54.8대 1을 기록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연구사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40명 모집에 2천194명이 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경쟁률은 농식품개발 직류가 2명 모집에 239명이 지원해 119.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작물 78.2대 1, 작물보호 52.5대 1, 농공 51.5대 1, 축산 48.9대 1, 원예 47.7대 1, 농업경영 39.7대 1, 농업환경 32대 1, 축산(장애인) 12대 1 순으로 경쟁률을 보였다.
평균연령은 28.6세로 지난해와 비슷했으며, 연령대별 분포는 20대가 1천485명(67.7%)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가 586명(26.7%), 40대 이상이 123명(5.6%)이 지원했다.
필기시험은 내달 31일 진행되며 합격자는 오는 6월13일 농촌진흥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후 6월26일부터 27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7월4일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