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도체의 상위등급 출현율이 올들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달 돼지도체등급판정결과 1+등급 28.5%, 1등급 35.7%, 2등급 31.6%, 등외 4.2%를 각각 기록했다.
1+와 1등급 등 상위등급 출현율이 64.2%에 이른 것이다. 전월의 63.6%, 지난 1월의 62.4%에서 2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알수 있다.
특히 등급기준 개정이전인 전년동월의 상위등급(A,B등급) 출현율(67.9%)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새로운 등급기준이 적용된 지난 7월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는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최상위등급인 1+등급의 경우 여전히 30%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