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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축사 한시적 구제방안 등 제기

순회 토론회 충북 시작, 울산·전북·충남서 각각 열려

이희영 기자  2014.04.28 14: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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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충북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한우산업발전대책 마련을 위한 순회토론회가 울산과, 전북, 충남지역에서 각각 열렸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지난 22일 충북을 시작<사진>으로 23일에는 울산, 24일에는 전북, 25일에는 충남에서 각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생산자단체에서 직접 사료공장을 운영하는 방안을 비롯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무허가축사에 대한 한시적인 양성화, 정육점형 식당 확대를 통해 소비확대 등 한우산업 안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있다.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28일 전남, 30일 경남, 1일 강원, 2일 경기에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경북은 아직 시간과 장소 미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해 정부에 이를 건의해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