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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혁신·원가절감·고객만족 극대화”

농협사료, 마케팅·생산 부문 워크숍

신정훈 기자  2014.05.07 10: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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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사장 채형석)는 지난달 24·25일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마케팅·생산 관련 본부부서와 12개 지사(공장) 영업·생산·품질담당 책임자, 특판팀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케팅능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 워크숍’을 가졌다.
농협사료는 이번 워크숍이 본사와 지사 간 원활한 소통과 역량집중으로 영업력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향상해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 농협사료는 신임 축종별 PM을 임명하고 올해 중점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각 지사(공장)별 판매전략과 신규개척·생산성 우수사례도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또 결의문 채택을 통해 2014년 판매목표 달성, 가축질병 차단 및 축산업 발전 선도, 품질혁신과 원가절감을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를 다짐했다.
채형석 사장은 “축산농가에 여신 및 유통지원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적극 수용해 경쟁력을 갖추자”고 강조했다. 채 사장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안전 매뉴얼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위기관리교육을 통해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