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윤양한 기자 2014.05.07 12:41:21
매년 5월 2일은 오리데이다. 오리업계는 그러나 이 오리데이를 예년에 비해 조용히 보냈다. AI피해로 오리가 많이 살처분된데다 세월호 참사 이후 냉랭한 소비 분위기도 고려됐다. 그렇다고 오리데이를 그냥 보낼 수 없다. 전남농협(본부장 박종수)이 오리데이를 맞아 지난 1일 하나로클럽 남악점에서 차분한 오리고기 소비촉진과 판촉행사를 가졌다. 고단백 저지방 웰빙식품인 오리고기가 우리 국민의 새로운 용기와 희망 에너지가 됐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