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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안정제·자조금 지원 축소 등 문제 제기

■춘천=이희영 기자  2014.05.07 13: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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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춘천=이희영 기자]

 

한우협, 강원서 순회토론회
출하 단축 신중접근 지적도

 

한우협회의 전국순회토론회가 지난 1일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에 따라 경북과 경기를 제외한 모든 시도 토론회가 마무리됐다.
경기도의 경우 세월호 사태로 인해 27일로 연기됐으며 경북은 아직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1일 열린 강원도토론회<사진>에서는 한우협회 각 시군지부장을 비롯해 시군의 축산담당자들도 함께 참석해 한우산업발전대책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원도에서는 송아지생산안정제를 비롯해 사료값 인하 문제, 정부의 자조금 지원 축소 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또 생산비 절감을 위한 출하월령 단축은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직결된 문제인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한우협회는 각 시도별 순회토론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한우산업발전대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