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양양군지부(지부장 박병인)는 지난 2일 양양군 양양읍 남문로 18-9현지에서 사무실을 열고 현판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변경현 한우협회강원도지회장,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장, 이순정 양양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일수 군의회의장, 축산관련단체장 등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병인 지부장은 “지난 94년 24명의 회원이 한우협회를 조직, 양양군지부로 출범한 이후 올해 정회원이 61명으로 늘어났다. 오늘 사무실 개소와 함께 지부 현판식을 갖게되었음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회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지혜를 모아 FTA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한우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무허가 축사 양성화 등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