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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비육농가 상위1%…13개 회원농가 시상

선진한마을, 전주·이천서 ‘우수농가의 날’행사

기자  2014.05.14 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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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비육전문농가 중 상위 1%  수준은 어느정도일까.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의 계열화사업부문 ㈜선진한마을(대표이사 염동민)은 지난달 17, 24일 양일간에 걸쳐 각각 전주, 이천에서 ‘우수농가의 날’행사<사진>를 개최하고, 전국 상위 1% 수준의 성적이 소개되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선진한마을의 회원 농가 가운데 비육 전문농가 중 전국 상위 1%수준 (평균 육성율 98.5%, FCR 2.75)의 ㈜선진한마을 대표농가가 초대됐다.
㈜선진한마을은 우수한 생산성을 바탕으로 품질 좋은 선진포크의 원료돈 공급에 힘쓴 농가의 공로에 감사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우수농가는 총 13개의 농가가 선정되어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는 기쁨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FMD 이후 불안정한 한돈시장 상황에서 계열화사업의 분업 생산을 통해 ‘생산성’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유하고 비육전문농장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선진한마을 염동민 대표이사는 “상위 1% 우수농가의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한돈농가가 국제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이루기 위해 선진한마을은 항상 농가와 함께 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