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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축산농가 현장 컨설팅 호응

지역축협과 함께 100여농가 대상 진행 계획

괴산=최종인 기자  2014.05.14 1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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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괴산=최종인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축산농가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신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하여 축산 농가를 직접 방문, 종합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괴산지역의 축산 농가를 농협사료기술연구소의 이선복박사 외 3명의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사양관리, 축산환경, 가축질병 등 한우사육과 관련한 3개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컨설팅을 진행해 축산농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컨설팅을 받은 정해용씨는 “ 최근 축산농가가 FTA와 사료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여러 분야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평소 사양관리가 어려웠는데 전문가가 직접 농장을 방문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종합컨설팅에 만족감을 보였다.
임형수 충북농협본부장은 “앞으로 농가소득증대와 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종합컨설팅과 신기술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축협과 공동으로 충북관내 10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양, 질병, 시설, 경영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농장방문 컨설팅의 형태로 신기술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