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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유업 창립 50주년 스페셜 패키지 선봬

건강·믿음 의미 엠블럼 삽입…홈피서 이벤트도

조용환 기자  2014.05.19 10: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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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진하고 깊은 맛의 건국우유’로 친숙한 (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대표 이수범)은 지난 15일 학원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엠블럼이 삽입된 ‘스페셜 패키지’<사진>를 발매했다.
특히 건국유업은 ‘건강한 나라 만들기 50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기념 엠블럼이 인쇄된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발매했는데 이 엠블럼에는 자연 친화적 이미지에 영속적인 환경과 국민건강·믿음·신선함·고마움의 의미를 함께 담아 표현했다.
건국유업은 또 고객들이 그동안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 창립 5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자 오는 12월말까지 홈페이지와 온라인 쇼핑몰·오프라인 등에서 크고 작은 다양한 고객감사 이벤트와 사은행사 등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이날 이수범 대표는 “건국유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가공 기업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50년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최고의 원유생산을 위해 애써온 낙농가와 한결같은 믿음을 보내온 고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스페셜 패키지 발매를 통해 우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100년 영속이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토록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건강한 제품생산과 공급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1964년 건국대학교 축산대학(동물자원대학 전신)에서 대학 최초로 우유가공실습장에서 출발한 건국유업은 지난 50년 동안 품질이 우수한 우유와 유제품 등을 생산하면서 국민건강에 이바지한 유업체로 평가된다.
관계자들은 건국유업은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축산학·수의학·사양학 전문교수진과의 산학협동을 통한 연구개발과 전문적으로 모니터링 되는 건국대학교 목장의 신선한 원유를 사용하여 시대를 앞서가는 제품을 출시하면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