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회, 임총서 선정…곽해수 전 교수 ‘2014 IDF어워드’ 한국 후보로
2014 한국낙농대상 수상자로 정세훈 동진강낙협조합장, 최성기 ㈜비락 대표이사, 곽해수 전 세종대교수가 최종 선정됐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 15일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4 한국낙농대상’ 수상자로 낙농경영부문에 정세훈 동진강낙농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 유가공부문에 최성기 ㈜비락 대표이사, 낙농과학기술부문에 곽해수 전 세종대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낙농과학기술부문 수상자인 곽해수 전 교수는 IDF(국제낙농연맹)가 매년 주관하는 ‘2014 IDF Award’ 한국측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다.
한국낙농대상은 국내 낙농·유업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시상함으로서 낙농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업발전을 도모하고자 낙농진흥회가 2010년부터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