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한우가 글로벌브랜드역량지수(GBCI) 평가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세퀘이아홀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브랜드역량지수 평가는 다국적 컨설팅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글로벌 평가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여 글로벌 관점에서 전세계에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이번 조사에서 횡성축협한우는 인지와 연상, 지각 품질, 시장 팩트(Fact), 명품 역량 등 다섯 가지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한우 부문에 5년 연속의 영광을 차지했다.
횡성축협한우는 2005년 APEC정상회담 오찬에 메인 요리로 선정되어 각국 정상의 극찬을 받은 이래 2009년 캐나다쇠고기수출협회(CBEF)에서 주최한 비교시식회 1위, 2010년 G20정상회담 메인요리 선정에 이어 이번에 이같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