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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 컨설턴트 악취 저감 기술 등 공유

농축산부 주최·농협 주관 워크숍 갖고 정보교류

박윤만 기자  2014.05.21 09: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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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환경 컨설턴트 육성 집합교육 수료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한 ‘2014 축산환경 컨설턴트 워크숍’이 지난 15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협 축산자원국(국장 신동렬) 주관으로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100여명의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2013년까지 230여명의 컨설턴트를 육성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년간 교육을 이수한 이들 전문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자원화 대책(김정주 농축산부사무관), 악취 발생 원인과 제어(김두환 경남대과학기술대교수), 축산악취 저감 기술(송준익 천안연암대교수) 및 효율적인 악취방지시설 운영 사례(김완주 논산계룡축협부장장) 발표로 진행됐다. 아울러 축산환경 컨설턴트간 상호 정보교류는 물론, 집중화된 기술 공유 등으로 퇴·액비의 품질 향상 및 악취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축산부와 농협은 앞으로도 이 같은 축산환경 컨설턴트 워크숍을 활성화하여 축산환경 컨설턴트의 전문성 향상을 기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가축분뇨 자원화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