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 12일 재단 실용화홀에서 인천환경보전협회(회장 정병일), 매일유업㈜ 평택공장(대표 김선희), 창해에탄올㈜(대표 서상국)과 식품업종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온실가스 감축수단 발굴 지원 및 감축기술(에너지경영시스템, EnMS)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온실가스 감축수단 발굴 지원사업은 관리업체에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수단 컨설팅을 제공하며, 감축기술(에너지경영시스템) 실증사업은 매일유업㈜ 평택공장과 창해에탄올㈜에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각 업체의 공장장이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재단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도 약속했다.
재단은 온실가스 감축수단 발굴 지원 및 감축기술 실증사업을 통해 식품업종 관리업체들의 감축기술도입 장애요인제거 및 감축기술의 자발적인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식품산업의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