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제네틱스(대표이사 장익준)가 올초부터 공급해온 초유 및 요거트에 대해 기대이상의 호응이 나타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초유와 요거트 제품에 대한 양돈농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의가 급증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한번 사용한 농가의 추가 주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익준 대표는 “지난달 수입된 초유제품의 판매가 급증, 한때는 물품 재고가 모자라 대기하는 농가도 발생했다”며 “이에 따라 일부 대량 납품 농장으로 부터 다시 물품을 받아서 대체하는 헤프닝까지 벌어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초유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급여하기가 까다롭고 귀찮아서 막상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지만 현재 공급되고 있는 분말 초유의 경우 급여가 간편하고 효과까지 입증, 농가 호응이 좋은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분말 초유는 분만한 초기 자돈을 대상으로 생후 12시간 이내에 급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