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3일령~출하시까지 급여 품질 향상
영양손실 최소화 가공법…효과 극대화
특수 첨가제,적정 등지방 축적 가능케
대한제당㈜ 무지개사료가 신개념의 가공기법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신제품 ‘포크플러스’ 시리즈를 출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포크플러스’ 시리즈는 생후 43일령부터 출하시까지 급여하는 육돈 전용 제품으로, 출하돈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영양적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한돈산업의 최대 이슈는 고품질ㆍ규격돈을 생산하여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하고, FTA시대 국내산 돈육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시장상황과 맞물려 출하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무지개사료의 이번 신제품 ‘포크플러스’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무지개사료의 이번 신제품은 특수가공기법인 EP-C2기술을 적용, 선별된 원료를 균일하게 가공하여 최종 완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영양소 손실은 최소화하면서도 특수처리된 가공 효과를 통해 비육돈의 균일한 성장과 지육률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개념의 영양소 설계 개념을 도입, 성장단계별 최적의 영양소를 공급하고 특수 첨가제를 통해 출하돈의 적정 등지방 두께를 축적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대한제당 김성준PM은 이번 신제품에 대해 “최근 생산성과 생산비에 대한 농장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대부분의 농장들이 가공사료의 장점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다. 그러면서도 급이기 선택이나 약제 첨가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급여를 망설이고 있다. 신제품 ‘포크플러스’는 특수가공기법을 도입하여 가루사료와 동일하게 편리한 급여가 가능하면서도 사료의 가공효과가 충분히 나타날 수 있게 설계되었다. 그동안 상위등급 출현율이 너무 낮았거나, 등지방이 너무 두껍게 축적되어 고민이 많았던 농가에게는 출하품질을 향상하여 유통업체에 고품질의 출하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무지개사료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출하품질을 개선을 위한 3단계 맞춤 전략을 제공한다. 고품질ㆍ규격돈 생산에 대한 한돈업계의 요구에 ‘포크플러스’ 시리즈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