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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봉화축협, 봉화한약우 전용 생균제 자체 생산

월 32톤 규모…품질 자신

봉화=심근수 기자  2014.05.26 13: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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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봉화=심근수 기자]

 

안동봉화축협(조합장 권기수·사진)이 생균제 생산에 들어갔다.
안동봉화축협은 경북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에 3천703㎡(1천120평)의 부지에 530.25㎡(160평)의 건물에 실험실과 배양실 등을 갖추고 봉화한약우 전용 생균제 월 8.3톤, 고체(분말)생균제 월3톤, 발효사료 생균제 월 21톤으로 모두 총 32.3톤의 생산규모로 지난 4월초부터 생산에 들어갔다.
주요 생산 품목은 바이오1(5kg), 바이오2(10kg), 바이오3(20kg)형태등 3종류와 생균제와 바이오 혼합1(10kg), 바이오 혼합2(20kg)등 2종의 혼합 상품이다.
권기수 조합장은 “안동봉화축협이 공급한 생균제와 혼합사료를 사용한 농가에서 우수한 육질의 건강한 가축을 생산 할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다했다. 특히 철저한 사양실험을 거쳐 품질만큼은 자신한다”고 말하고, “번식우 농가는 건강한 송아지를, 비육우 농가는 고급육을 생산함으로써 농가의 수익창출에 반드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