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심한우가 2014년도 대한민국 여성이 뽑은 명품대상을 수상했다.
농협안심축산분사(사장 함혜영)는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컨벤션센터 일루미나홀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축산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여성신문사가 주관하는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아파트, 스마트TV, 유아식 등 여성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많은 19개 부문에 걸쳐 1개 브랜드씩 총 19개 최고의 명품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대상 선정은 전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 여성 1만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차에 걸쳐 온라인 설문조사와 자문위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선정위원회(위원장 윤은기 전 공무원교육원장)에서 확정됐다.
농협안심한우는 한우 DNA 검사, 한우동질성검사, 항생제잔류 물질검사 등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브랜드 관리 시스템의 정착이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축산물로 다가설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함혜영 사장은 “축산선진국과의 FTA 체결로 인해 우리나라 축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경쟁력을 요구 있다”며 “안전한 축산물, 위생적인 한우고기 시장공급 확대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축산물 유통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