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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손맛 담아 풍미 가득 신선 육가공품 매력 전달

■ 에쓰푸드, 신사동에 ‘존쿡 델리미트 시그니처’ 매장 오픈

김은희 기자  2014.06.02 1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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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80평 규모 매장…전문제조공장식 시스템 운영
전문가 개발 즉석식육제품 물론 식사메뉴 갖춰


육가공품 전문기업인 에쓰푸드(대표 조성수)는 지난달 29일 서울 신사동에 존쿡 델리미트 시그니처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시그니처 매장은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햄, 소시지, 베이컨 등의 육제품을 원하는 만큼 구입할 수 있는 정통델리미트 매장이다. 이 매장의 전체 규모는 80평이며, 콜드 팩토리와 핫 팩토리가 매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테라스를 포함해 총 120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10인, 12인 단체석까지 마련돼 있다. 이 매장의 팩토리 영역은 내부 온도관리, 마감재 위생시설 등을 강화해 전문제조공장과 똑같은 시스템에 맞춰 운영되며 동선관리도 완벽하게 돼 있으며 15도 미만으로 온도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이 매장은 식육즉석판매가공업과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를 동시에 등록해 미국·유럽의 델리샵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정통 육제품과 시간대별 다양한 델리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메뉴는 후레쉬 샌드위치, 블랙퍼스트, 런치 플래터, 브런치, 디너 플래터를 통해 존쿡의 햄과 소시지인 비프 파스트라미, 로스트 비프, 컨츄리 베이컨, 건조육인 코파와 살라미, 몬텐사노 하몽 등을 맛볼 수 있다.
존쿡 델리미트 시그니처의 정통 델리 메뉴는 르꼬르동 블루에서 요리를 전공하고 미국내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10년 넘는 쉐프 경력을 가진 지미송(Jimmy Song) 쉐프가 총괄 기획했다. 지미송 쉐프가 직접 운영하는 ‘화목(火木)한 쿠킹클래스’가 매주 화·목요일에 매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영어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건강한 미트프로틴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6월부터는 전국을 누비는 존쿡 델리카를 운영해 신선하고 건강한 델리미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조성수 대표는 “제품의 제조공정을 투명하게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위생적이며 안전하다는 점을 인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