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과 축단협(축산단체협의회)이 공동 주최하고 aT센터가 공동 주관한 ‘우리축산물 요리경연대회’가 지난달 22일 aT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이명희 주부가 '봄날은 간다'<사진>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요리는 기름기 없는 고기로 부드럽게 조리해 봄나물과 함께 봄의 느낌을 물씬 느끼고 건강까지 생각한 요리가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음은 레시피다.

>>재료

닭 안심 300g, 다짐육 300g, 쑥개떡 3장, 미나리,취나물, 달래, 깨순 20g, 간장 4술, 생강, 마늘, 계피 1쪽, 건자두, 크랜베리, 호두, 깨10g, 배, 당근, 오이, 사과, 호박, 양파 1/2개, 더덕, 아스파라거스 5개, 매실청, 맛술, 감자전분 3스푼, 고추장 1큰술, 소금, 참기름 1ts.

>>조리법

1. 안심을 가시오가피맛술, 마늘, 생강, 로즈마리, 허브솔트에 미리 재워놓고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겉면을 익힌후 간장, 사과, 양파간 것과 물엿, 매실청, 계피, 생강, 마늘을 넣고 물 한 컵을 넣고 조린다.
2. 미나리, 취나물, 달래, 깨순을 삶아 물기를 짠 후, 후추, 소금, 들깨가루, 참기름으로 버무린다.
3. 쑥개떡 밑면에 크랜베리, 호두,깨를 깔고 반대쪽에 고기편을 넓게 펴고 그 위에 봄나물 양념 한 것을 얹고 가운데에 배 조린것과 건자두를 놓고 돌돌 말아 썬다.
4. 다짐육
4-1. 마늘, 당근, 양파, 더덕을 다져서 고추장과 매실청을 넣고 장떡을 만든 후 취나물로 장식한다.
4-2. 마늘, 당근, 양파, 달래를 다진 후에 전분 묻힌 아스파라거스에 완자를 만들어 튀긴다.
5. 야채피클을 곁들이고 호박을 넣은 탕수소스를 튀긴완자에 곁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