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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필리핀서 글로벌 이노베이션 워크숍도

기자  2014.06.04 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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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축산 기술·노하우 전파
전문성 강화·직원간 교류확대

 

글로벌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선진 필리핀에서 제4차 선진글로벌 이노베이션 워크숍(Sunjin Global Innovation Work-shop)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선진기술연구소 연구원을 비롯하여 필리핀, 베트남사업본부(△호치민, △하노이, △메콩), 중국(△성도, △철령, △청도)을 포함한 4개국, 6개의 해외 법인의 기술 인력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해외 실무자들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총 9개의 해외 사업장을 보유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힘쓰고 있는 선진은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선진 글로벌 이노베이션 워크숍’을 첫 시작으로 현재 4차 워크숍까지 진행했다. 매년 각 해외 법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올해로 4번째 워크숍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매년 한국의 우수한 축산 기술과 노하우를 전파하는 한편 해외 현지 인력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여 필리핀에서 열린 워크숍은 바탕가스에 제2공장의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선진 필리핀에서 열렸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실시한 워크샵에서는 축종별 생리적 특징과 영양에 대한 이해(양돈, 양계 및 축우), 제품의 품질 고도화 관리 방안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기술 인력의 별도 발표 및 토론을 통해 현재 시장 및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외 인력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해외 직원들의 교육 성과를 높이는 부분에 집중했다.
추가적으로 이번 워크샵에서는 선진 필리핀의 이한주 대표가 필리핀 현지의 축산업 현황 및 선진 필리핀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특히, 고객에 다가서는 현장감 있는 전략과 예시 등에 관한 열띤 강의로 기술 인력들의 시야를 넓혀주었다.
한편 선진기술연구소(연구소장 박병철)는 향후 해외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간 교류 확대를 위해 선진 글로벌 이노베이션 워크샵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