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사무국은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전북 부안소재 농협변산수련원에서 2014년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돈농가가 행복해지려면’을 주제로 열띤 토론회가 벌어져 한돈협회와 사무국의 역할을 다시한번 되짚어보고 보다 긴밀한 상호교류와 직원 역량 강화 방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이날 이병규 한돈협회장 겸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전세계 각국과의 FTA 발효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한돈산업의 위기감도 높아지고 있을 뿐 만 아니라 각종 환경규제 강화는 농가의 입지를 더욱 좁히고 있다”며 “이러한 대내외적인 환경변화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협회와 사무국직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