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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원 바비큐장서 펼쳐진 도농교류의 장

경기 양주 독바위 새마을 추진사업단, 새마을 체험랜드 홍보대회

김은희 기자  2014.06.09 09: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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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소시지 만들기 체험
지역 농축산물 직거래도

 

독바위 새마을 추진사업단은 지난달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소재 청미원 독바위 바비큐장에서 ‘양주시 독바위 새마을 체험랜드 홍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식품회사들이 참여해 협동조합 형태의 마을 기업을 육성해 사업단을 구축해 참여하게 됐다.
독바위 새마을 추진사업단은 로하스팜, 자연순환센터, 경기북부한돈조합, 청미원농장, 청미원식품, 참이맛 감자탕, 옹달샘 농원, 엄마네 텃밭, 양주시 농작물 연구회 등이 참가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였다.
이날 소시지 만들기 체험<사진>을 비롯해 소시지 그림그리기, 소시지 삼행시 짓기 등을 했으며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함께 열었다. 이밖에도 베란다 텃밭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장어잡기, 미꾸라지 잡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로하스팜 윤규진 대표는 “이날 행사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지역농산물을 제공해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문화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