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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 우리한우인증제 사업 ‘순항’

357개소 신청…올 300개소 목표 초과

이희영 기자  2014.06.09 14: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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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현장심사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 계획

 

한우협회가 한우고기 신뢰도를 높여 소비촉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우리한우인증제 사업이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지난달 30일까지 한우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식당과 식육판매점 선정하는 우리한우판매점 인증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 결과, 총 357개소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우협회는 올해 목표를 300개소로 세웠지만 이보다 더 많은 업소들이 신청함에 따라 목표를 초과달성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우협회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업소들을 대상으로 현장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300개소를 목표로 했지만 현장심사에서 인증점 기준에 적합할 경우 300개소 이상도 선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한우협회의 입장이다.
한우협회는 우리한우인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정보공유는 물론 온라인을 통한 홍보, 소비촉진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