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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성수 농수산물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식약처, 679건 검사 실시

김영길 기자  2014.06.09 14: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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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봄과 여름에 많이 소비될 것으로 예상되는 농수산물을 주요 생산지와 유통단계에서 679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식약처가 농림축산식품부(농산물품질관리원), 각 시·도와 협업으로 주요 생산지와 시중 유통 중인 다소비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등을 검사해 농수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대저토마토, 오이, 고추 등 농산물(295건)과 꽃게, 다시마, 멸치 등 수산물(384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