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방역대책위원회는 지난 2일 충북 오송 소재 옵티팜 회의실에서 제3차 소위원회를 갖고 PED백신 효능 실험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보내진 실험개체의 인공감염이 당초 계획대로 이뤄졌지만 체중이 적절치 않았던 것으로 판단, 재선발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함께 실험개체에 대해서는 설사율과 폐사율 모두를 확인한다는 원칙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모두 4개 그룹 20두에 대해 이뤄질 백신 시험일자를 일부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