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스웨덴대사관은 지난 3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스웨덴의 날’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스웨덴의 날’은 지난 10년간 스웨덴 문화를 한국에 소개해 온 행사로 스웨덴의 기업을 소개해 왔다.
이날 라르스 다니엘손 스웨덴대사는 이날 행사 슬로건인 ‘지속가능한 스웨덴’을 강조하며 “지속가능성은 일상의 모든 생활에서 고민해봐야 한다. 결국은 내일의 한국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웨덴이 한국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시장에 진출한 스웨덴의 낙농전문기업인 드라발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낙농업계에서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농도원목장의 황병익 대표, 한국낙농유가공기술원 이만재 이사장, 고려대 손용석 교수, 한경대 안종호 교수, 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드라발 박중수 대표는 “130년의 역사를 가진 낙농 기술과 제품의 혁신으로 전세계 낙농 산업의 현대화를 선도하는 드라발이 한국에서도 낙농 선진화에 기여할 것을 약속한다. 국내의 낙농업이 지속 성장 가능하고, 친환경적이 되고, 자동화를 통한 수익성있는 산업이 되도록 협력하는 드라발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