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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은 우리의 소중한 삶 그 자체”

서울축협 경남 거제서 조합사랑 전이용 다짐

거제=김길호 기자  2014.06.16 11: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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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거제=김길호 기자]

 

매년 전국 각 지역을 순회하며 벌이고 있는 서울축협 조합사업 전이용 대회가 2014년에는 경남 거제도에서 개최됐다.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 10, 11일 양일간에 걸쳐 ‘2014년 조합사업 전이용 대회 및 조합사랑 대축제’<사진>를 개최했다. 경남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450명의 조합원들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오후 18시부터 대명리조트 대강당에 모여 진행된 전이용대회 및 조합사랑 한마음 축제는 조합사업 우수이용조합원에 대한 시상을 마치고, 박종래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산은 우리의 소중한 삶 그 자체이며, 또한 조합원 여러분이 이 나라 식량산업인 축산업을 지탱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통해 흥겹고 유익한 시간이 되고 조합원들 간 돈독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항상 정도경영의 소신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조합, 올바른 조합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혼자가면 멀리갈 수 없다는 속담처럼 조합원들도 조합을 믿고 힘과 용기를 복돋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축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현재의 축산업 위기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축산업의 발전과 농가 손익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초일류 협동조합건설과 최고의 조합원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서울축협 조합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조합 사업을 전이용 해 조합발전에 앞장서자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