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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제주에 한돈조형물

이일호 기자  2014.06.16 11: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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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이미지 제고
산업번영 기원

 

청정지역 제주에 한돈산업의 번영을 기원하는 조형물이 세워졌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이하 관리위)는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공동의장 김성진 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 이창림 제주양돈조합장)와 함께 지난 12일 제주도 신비의 도로(일명 ‘도깨비 도로’)에서 ‘제주 한돈 도새기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도새기는 돼지를 일컫는 제주 방언. 한돈 도새기 조형물은 제주지역 대표 특산물인 돼지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한돈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원한 것이다.
관리위는 조형물과 함께 ‘福돼지 소원함’도 설치했다. 풍요, 건강, 다산을 상징하는 돼지에게 소원을 빌고, 소외된 이웃과도 복을 나누자는 의미에서다.
소원함을 통해 모인 기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