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친환경농축산식품 페스티벌 개막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친환경 농축산식품, 행복한 소비자’를 슬로건으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더욱 규모화 되고 알찬 행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회 주관을 맡고 있는 친환경축산협회 석희진 회장은 최근 열린 페스티벌 추진위원회에서 “지난 1회 대회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대폭 보완했을 뿐 만 아니라 규모도 확대됐다”며 “여러 농축산관련 단체의 협조와 관심속에서 참관객 역시 상당한 규모가 예상되는 등 크게 차별화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주제관과 어린이전용관, 체험시식관, 친환경농축산식품 홍보관, 휴게존. 운영부스로 구분되는 올해 대회 전시장에는 정책홍보관과 친환경이유식관, 체험관, 시식관, 친환경농축산식품관, 경품증정소, 종합상황실 등 최대 205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기간 중에는 요리체험교실과 레크레이션, 경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지게 된다. 다양한 업종이 참여하는 시식행사도 풍성하게 이뤄짐으로써 참관객의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친환경축산협회 엄일용 사무국장은 보다 “많은 참관객 유치를 위해 개막 이전부터 공중파 방송은 물론 대회장 인근 지역 케이블 방송, 신문, 라디오는 물론 유명 블로거, 소셜커머스를 활용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