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만원 이상 개체도 5두…평균가 292만원 기록
도매시장 한우값 상승세 따라 높아진 입식의향 반증
도매시장 한우가격 상승세와 함께 비육우 입식의향이 높아지면서 숫송아지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청주가축시장에서 400만원대 송아지가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에 따르면 지난 5일 실시된 경매에서 경매번호 45번 숫송아지가 406만원에 낙찰돼 이날 최고가를 기록했다.
400만원대는 어느 정도 예상되기도 했다. 청주가축시장의 경우 자질이 우수한 개체들이 많아 평소에도 내정가격에서 100만원이 높은 수준에서 낙찰이 이뤄져 왔다.
때문에 이 송아지의 경우 예정가격이 292만원이어서 300만원대 후반까지는 예상됐지만 400만원을 넘긴 것이다.
또 400만원에 육박하는 송아지도 나왔다. 경매번호 1번의 경우 내정가격이 295만원이었으며 최종 낙찰가격은 398만원이었다.
이 밖에도 이날 경매에서는 388만원, 365만원,359만원 등 350만원 이상에 낙찰된 개체가 5마리였다. 또 300만원 이상에 낙찰된 송아지는 30마리 였으며 평균 낙찰가격은 292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최고가를 기록한 송아지는 경기도 고양의 한 농가에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