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가 평창시대를 활짝 열었다.
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는 지난 12일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염동렬 국회의원, 이석래 평창군수 및 대학관계자,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린바이오과학기술원과 국제농업기술대학원, 농업생명과학대학 실험목장이 들어선 서울대 평창캠퍼스는 산학연 핵심클러스터로 발돋움 해 나갈 전망이다.
특히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원장 조성인)의 경우 친환경경제동물연구소를 비롯해 △식품산업화연구소 △종자생명과학연구소 △디자인동물이식연구소 △그린에코공학연구소 등 5개 연구소를 주축으로 △그린바이오공동기기센터 △디자인동물센터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 △유리온실 등 4개 연구지원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서울대 오연천 총장은 “그린바이오 융합기술 분야의 연구와 교육 핵심기반으로서 산학협력단지를 활성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