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는 지난 20일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의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지하고 일제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종닭협회는 소강상태를 보이던 AI가 최근들어 강원도, 대구, 전남지역에서 재발하면서 역학조사 결과 전통시장의 가금유통과 연관성이 있어 농축산부에서 방역조치가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각 지자체는 지난 21일까지 관할지역 소재 전통시장(5일장 포함)에서 살아있는 가금판매 및 이동을 즉시 중지하고 개별 판매소의 가금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했으며, 22일에는 가금판매소의 가금을 모두 비운 후 세척을, 23일에는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에 출입하는 차량과 중계상에 대한 검사도 강화된다. 토종닭협회는 전통시장으로 가금을 공급하는 차량의 경우 자체적으로 세척을 한 후 관할지역 축산위생연구소 및 거점소독장소 등에서 소독을 하고 소독필증을 발급받은 후 운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계상은 반드시 가금류 이동승인서 를 발급받은 가금만을 유통하도록 하고 취급 가금에서 이상증상 발견시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