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등지방 측정기 ‘애니스캔 비에프’ 수출
유럽서 품질검증…멕시코에도 공급개시
글로벌 영역확대에 나서온 가축인공수정기자재 전문기업인 (주)송강GLC(대표 원성오)가 마침내 네덜란드에도 상륙했다.
송강GLC에 따르면 최근 네덜란드의 축산기자재 전문업체를 통해 돼지 등지방 측정기 애니스캔 비에프(Anyscan BF)<사진>를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럽 축산 선진국인 네덜란드에 돼지 등지방측정기를 수출함으로써 프랑스, 덴마크, 영국에 이어 까다로운 유럽 축산시장에서 송강지엘씨의 애니스캔 비에프의 품질과 성능을 충분히 검증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송강GLC는 브라질과 함께 중남미 최대 양돈시장인 멕시코에도 돼지 등지방측정기 수출에 성공, 기대를 높이고 있다.
원성오 대표는 “멕시코의 축산기자재 업체와 손을 잡고 향후 본격적으로 중남미 시장을 개척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 축산기자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