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 13일 계룡시 엄사면 현지에서 김원태 충남도의원·강흥식 계룡시의원·천태종 인덕스님·최종철 계룡시지부장을 비롯한 내빈과 임원·부서장·지역조합원·공사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하나로마트 및 근생시설 신축공사 착공식<사진>을 가졌다.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에 들어서는 계룡하나로마트 및 근생시설은 32억원을 들여 하나로마트 300평·창고사무실 200평·근린생활 임대상가 200평 등 총700평 규모로 또하나의 쇼핑명소로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서 임영봉조합장은 “계룡하나로마트 출점을 통해 품질좋고 저렴한 축산물을 계룡시민에게 공급해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게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논산계룡축협은 계룡하나로마트가 준공되면 논산시에서 생산된 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는 물론 대전지역의 판로확보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조합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 및 계룡조합원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합은 오는 10월 계룡하나로마트를 예정대로 준공해서 그동안 장군하나로마트를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차원 높은 대고객 서비스와 고품질 농축산물을 취급해서 조합의 이미지 제고와 농가의 소득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