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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축협 현장소리 반영…실익사업 추진

읍면 순회 조합사업 설명회 갖고 조합 전이용 당부

부여=황인성 기자  2014.06.25 13: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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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부여=황인성 기자]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지역별로 읍·면을 순회하며 ‘2014년 조합사업 설명회’<사진>를 열어 조합원에게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지도경제사업을 중심으로 각종 사업추진현황을 설명, 조합원에게 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합사업추진에 필요한 양축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지역별 순회조합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조합사업추진현황을 중심으로 조합이 추진하는 각종사업을 소개해서 조합원에게 조합사업을 이용하는데 편의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조합과 더욱 가까이 해서 조합발전에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하는  인식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우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부여축협은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발굴해서 추진, 하나라도 조합원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며 “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이라는 인식을 갖고 송아지 경매시장을 비롯해 조합이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이용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합사업설명에 이어 조합원 건의시간에는 생축장운영·계통출하물량 확대·한우헬퍼이용 확대·동물약품취급 등 다양한 건의가 나왔는데 조합은 최대한 조합사업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조합은 생축장에서 우량송아지를 생산, 농가에 분양해서 소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부여축협은 지난해 초유은행사업을  한우농가에 도입해서 년간 1천개를 농가에 공급, 인기사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