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부터 제19대 후반기 국회 활동이 시작됐다.
이에 국회는 각 상임위과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을 새로 구성을 마무리 지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에는 3선의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의원이 선출됐다.
새로 시작된 19대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는 당장 전 국민적 관심사인 세월호 참사, 한중 FTA, 쌀 관세화 등의 현안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해법 모색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우남 위원장은 “임기 개시와 함께 산적한 현안의 조속한 해결에 힘쓸 것”이라며 “오직 농축수산의 편에서 수입개방의 거센 파고 앞에 서 있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회생과 발전의 돌파구를 마련해가는 농해수위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