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닭고기가 캄보디아의 식탁위에 오를 전망이다.
캄보디아의 H.E Kong Chan 농수산삼림부 차관, Dr. Sorn San 검역본부장, Soy Sereysovathanak
항만 총괄부장 등 수출 관련 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지난달 24일과 25일 전북 부안의 참프레 본사를 방문<사진>해 위생상태 및 검역절차를 점검했다.
이들 캄보디아의 수출관련 고위 관계자들은 24일 참프레의 육계사육 농장을 방문하고 25일에는 참프레 본사를 찾아 회사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뒤 생산공정을 견학했다.
특히 최신식 기술을 갖추고 위생적으로 생산되는 닭고기를 보면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프레 측은 “이번 캄보디아 고위관계자의 방문으로 참프레의 닭고기 및 육가공 제품 등의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캄보디아 정부의 수출관련 라이센스를 획득하고 MOU를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류열풍을 통해 고품질의 국내산 닭고기의 수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캄보디아 수출을 교두보로 라오스 및 동남아 국가로의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