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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임원들과 간담회 개최

축평원 광주전남지원, 돼지고기이력제 대비

광주=윤양한 기자  2014.06.30 11: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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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광주=윤양한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 지난달 24일 지원 회의실에서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협의회장 서두석) 임원들을 초청해 ‘돼지고기이력제 전면시행에 대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12월 28일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돼지고기이력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돼지고기이력제에 대한 생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찾는 자리가 됐다.
서두석 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역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돼지고기이력제가 국내 한돈산업의 경쟁력을 한단계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승구 지원장은 “돼지고기이력제가 소비자들의 한돈에 대한 신뢰를 높여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돈협회가 협력하여 돼지고기이력제가 성공적으로 조기에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