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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축산 확대 직불금 차등제 뒷받침돼야

축산경영학회 30주년 심포지엄서 이병오 교수 강조

장지헌 기자  2014.06.30 15: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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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장지헌 기자]

 

유기축산이 더욱 확대되기 위해서는 현행 단일 형태의 친환경 직불금을 차등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 사료작물 및 친환경적 사료화에도 직불제를 적용하는 방안의 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이는 이병오 강원대 교수가 지난 달 26, 27일 이틀간 제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축산경영학회(회장 허덕) 30주년 기념 하계심포지엄에서 밝힌 것이다.
이병오 교수는 이날 ‘유기축산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축산정책 방향’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유기축산은 유기사료의 확보난 등으로 관행이나 무항생제 인증 농가를 유기 인증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중간 단계가 필요하다며 직불금 차등제 도입을 주장했다.
이 교수는 또 선진국의 경우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료작물 및 친환경적 사료화에 대해 정책적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이를 본받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아울러 유기축산물 시장 차별화를 위한 노력도 주문했다.
한편 축산경영학회는 이날 ‘친환경 축산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축산정책은 물론 동물복지, 가축분뇨 자원화, 산지축산 등의 정책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