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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축협 10주과정 한우대학 개강

최창열 조합장 “배움 열정이 경쟁력”

■거창=권재만 기자  2014.06.30 16: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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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거창=권재만 기자]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달 23일 한우팰리스 별관2층 대강당에서 거창축협 한우대학을 개강<사진>하고 10주간의 한우전문 경영인과정에 들어갔다.
농장의 참 주인으로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교육생 상호간 정보교환을 통한 농장의 수익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날 개강한 거창축협 한우대학은 이론위주의 교육을 탈피해 실무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졌다.
한우대학에는 학계를 비롯해 종축개량협회, 농협한우개량사업소,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과학원 등에 소속한 각계의 한우전문가들과 함께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고급육 출하전략, 축사시설, 질병, 암소개량 등 한우사육에 관한 전반적인 부분들을 두루 섭렵하며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게 된다.
최창열 조합장은 “열정이 바탕에 있는 사람은 무엇이든 열심히 할 수 있고 그 열정은 우리를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조합원들의 열정이 소득과 연계 될 수 있도록 조합의 임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