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축과원, 보증씨수소 13두 선발…육종농가 6두 배출

역대 최고 씨수소 평가 ‘KPN586’ 후대축 5두 포진

김수형 기자  2014.07.07 13:22:43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보증씨수소 13두가 새로 선발돼 농가들에게 본격적으로 인공수정용 정액이 공급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1일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열고 한우 보증씨수소 13마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유전 능력과 유전적 다양성을 고려해 이날 선발한 보증씨수소 KPN918, KPN924, KPN926, KPN931, KPN933, KPN943, KPN946, KPN950, KPN953, KPN956, KPN958, KPN960, KPN961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보증씨수소 중에는 역대 최고 씨수소로 알려진 KPN586의 후대축이 5마리나 포진해 있다. KPN586의 경우 후대축 2만1천385두(거세우) 중 1++등급을 받은 개체는 6천178두로 1++이상 출현율이 무려 28.9%에 이른다. 1+등급까지 확대하면 1만2천390두로 57.9%가 1+이상을 받았다.
KPN586의 후대 보증씨수소는 KPN953을 비롯해 KPN956, KPN958, KPN960, KPN961 등이다.
이와 함께 육종농가에서 선발된 보증씨수소도 6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에 선정된 13마리의 한우 보증씨수소 중 도체중과 등심 단면적 유전 능력은 KPN950이, 근내 지방도 유전능력은 KPN960이 가장 우수하다며 지금까지 선발한 씨수소 가운데 선발 지수상으로는 상위 4위에 속해 유전 능력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보증씨수소 정액은 검사를 마친 뒤 8월부터 한우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며,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누리집(www.limc.co.kr)을 통해 각 권역별로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