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는 지난 4일 오전11시 본 조합 대강당에서 임시총회<사진>를 열고, 제4대 상임이사에 이동영 현 상임이사<왼쪽>를 재 당선시켰다.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제4대 상임이사 입후보 서류를 접수한 3명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이동영 후보를 최종 선발하여 이날 총회에 상정한 결과, 찬성 85%의 높은 지지율을 얻어 3선에 성공했다.
이동영 상임이사는 2008년부터 제2대 상임이사에 이어 2012년부터 제3대 상임이사로 4년과 2년을 각각 재직했으며, 이번 당선으로 오는 8월 14일 취임하여 2016년 8월까지 2년간 상임이사직을 또다시 수행하면 총 8년 동안 상임이사를 맡게 된다.
이동영 상임이사는 영남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서울우유에 입사하여 기획실장과 경영지원상무·영업상무 등 주요요직을 두루 섭렵하면서 36년간 서울우유에 몸담은 정통 서울우유 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