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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경산우 브랜드 사업 “번식농가 소득 증대 기대”

한우협 대구경북도지회, 시군지부장 회의 열고 현안 논의

성주=심근수 기자  2014.07.16 10: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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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성주=심근수 기자]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홍길)는 지난 10일 경북 성주군 가나안농장에서 경상북도 우선창 축산경영과장, 농협 경북지역본부 손덕현 차장등 협회임원진과 경북도내 시·군지부장및 사무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지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김홍길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우가격이 많은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아직 손익면에서는 기대치에 못미쳐 한우사육농가들의 부단한 노력이 요구되는 것이 현실이다. 한우시세의 회복은 경북 한우농가들의 가임암소 도축을 통한 사육 두수조절 노력이 주효했다”며 한우인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한편 이 날 회의에서는 한중FTA협상 중단촉구 궐기대회 개최목적 설명과 함께 대회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경상북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미경산우 브랜드육 육성사업은 한우 사육두수 조절과 새로운 시장개척으로 번식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한우인의 참여를 기대했다. 이밖에도 농협사료와 함께 일반사료도 가격이 인하 될 수 있도록 축산관련 책임자들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