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한우 안심 등심 채끝 할인행사에 들어갔다.
농협은 지난 17일부터 8월 3일까지 18일 동안 농협중앙회와 농협유통 매장 40개소에서 ‘여름을 이기자! 한우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할인판매행사에 돌입했다. 이번 할인행사에선 구이용 한우고기를 시중가격 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부장 조광훈)는 이번 할인전은 휴가철 가족여행에 한우고기 구이용 부위를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기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라는 취지에서 기획했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농협 계통매장 40개소에서는 한우 안심과 등심 채끝(1등급 기준)을 1kg에 5만6천원에 판매한다.
행사참여 매장은 서울지역에선 양재 창동 용산 목동 하나로클럽을 비롯해 18개 매장, 수도권은 용인하나로클럽 성남 고양 수원 유통센터 등 8개 매장, 충북의 청주하나로클럽 등 5개 매장, 부산유통 6개 매장, 전주유통센터 울산유통센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