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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미국·대만시장에도 상륙

국내 최대 판매 돼지임신진단기 수출 계약

이일호 기자  2014.08.05 13: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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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독일선 등지방측정기 관심…대량주문 기대


인공수정기자제 전문업체인 (주)송강GLC(대표이사 원성오)의 돼지임신진단기가 이제 미국과 대만시장에도 진출하게 됐다.
송강에 따르면 국내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돼지 임신진단기 애니스캔 프리미엄(Anyscan premium)에 대해 이들 두 개 나라의 축산기자재 전문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송강측은 돼지임신진단기만 수입하던 독일 현지 업체에서 자사의 돼지등지방측정기인 애니스캔 비에프(Anyscan BF)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대량오더를 기대하고 있다.
원성오 대표이사는 “독일시장에서 경쟁사인 미국의 렌코(Renco)사를 제치고 등지방측정기 시장점유율을 높임으로써 유럽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